6월 8일 (토) 히브리서 6장 9-20절

* 우리의 대제사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과 변치 않는 영원한 언약! 이것만의 나의 소망임을 고백한다. 이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다(19절)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것 같다. 예수를 소망으로 두고 살지 않으면 내 인생은 닻이 없는 요동치고 흔들리는 파도에 떠밀려 가고만다. 그러나, 예수만이 소망되시는 자의 삶은 튼튼하고 견고하다. 설령 큰 파도에 요동칠지라도 닻이 있기에 바다에 표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 영혼의 닻이 되어주시는 예수님을 소망으로 두고 살아가자. 가진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별볼 일 없는 것 같은 작은 나지만 내게는 크고 강하신, 부요하고 능력많으신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가..? 주로 인해 감사하고 이로써 또 희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