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금) 히브리서 11장 23-31절

* 신앙의 여정을 가는 길에 고난과 역경, 어려움이 있어 갈등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힘겨워하지만, 결국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이 결정적으로 그 사람의 믿음을 증명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말씀 속에서도 모세가 태어나고 보호받고 자라 하나님의 사명자로 서게되는 과정이 모두가 믿음으로 반응하였다고 평가하는데, 사실 우리가 모세의 스토리를 잘 알 듯 모세는 처음부터 대범하게 믿음으로 행했던 사람이 아니였고, 좌충우돌 혈기로 사람를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되고 왕자에서 무명의 양치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 살아가다 자신의 힘이 다 빠지고 체념하며 살 무렵 하나님은 그를 부르셨는데, 나는 말을 못하고 자신없고 주님 명하신 일울 할만한 사람이 아니고..등등 흔히 우리가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였는데 말씀에서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행했다고 평가한다. 
믿음이란 .. 갈등이 없이 승승장구하며 늘 담대하게 살아가는 삶이 아니고, 흔들리고 요동하며 갈등과 괴로움, 답답함을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주님을 부인할 수 없고 그 은혜 안에서 주님을 붙잡는 선택..그 말씀을 따르는 택함..그것이 믿음이다. 
나 역시 두려움 많고 자신없고 연약한 자이지만, 지금껏 나를 이끄신 그 주님을 따르는 길을 벗어날 수 없는 인생임을 고백한다. 끝까지.. 믿음의 선택을 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