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4-29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14절)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하고 애를 많이 쓰면서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마음에 있는 쓴 뿌리가 자꾸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막고 방해하고 있다. 쓴 뿌리는 나만 힘겹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더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에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은혜가 없으면 경건한 삶을 살지도 못하고, 화평할 수도 없다. 거룩한 삶도... 화평한 삶도 내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 아니고, 마음의 쓴 뿌리도 내 힘으로 뽑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러기에 오늘도 은혜 주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지리한 전쟁터와 같은 세상속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기억하면서 날마다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힘을 얻었기에 두려워 하지 말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날마다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고, 주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힘을 잃은 나를 일으켜 세우고,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보는 날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