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1-17

구원받은 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무언가 심오하고 수준 높은 영적 세계를 보고,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원하실 것 같지만, 오늘 말씀을 보니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원하신다. 학대 받는자, 갇힌 자에 관심을 갖고 형제를 사랑하며 손님을 대접하는 것. 결혼을 귀히 여기며 음행이나 간음을 통해 침소를 더럽히지 않는 것 그리고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있는 바를 족하게 여기는 것.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 그것이 믿음의 길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고 나의 사정을 알고 계시며, 나를 돕는 분이라는 것을 잊는다면, 사람을 두려워 하게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아니라, 세상이 기뻐하고 요구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이 땅에서 세상이 주는 평안과 안락함을 추구하다가 하나님을 떠나는 자가 아니라, '자기 피로써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께 나아가야 한다. 복을 달라고 하늘을 향해 손을 벌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통한 예배로 인해 하늘의 복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는 자 되기 원한다.  말씀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나의 이기적이고 못된 자아를 이기기 원합니다. 주님, 주의 영으로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