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화) 히브리서 13장 1-17절
* 오늘의 본문은 한절한절 다 찔리고 어느 것 하나 쉽게 넘어가지지 않는다. 한구절 한구절 마음에 새겨야하는 말씀들이다. '일상의 예배'라는 제목처럼 그래 믿는 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나는 그렇지 못하니 항상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늘 부끄럽고 고민스럽다. 나의 이런 모습이, 이런 삶이 어떻게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 될까...주의 영광을 가리지나 않을런지 두렵기도 하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내게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나아가라 하신다.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라 하신다. 내가 예배할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를 돕는 이로 인해 두려움 내어버리고 담대히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찬양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다시금 생각하며, 그 예배, 찬양의 자리에 있기로 결정한다.
나에게 실망스럽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내 모습에 눈물이 나지만, 나를 용납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고치시고 치유하시는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찬양의 입술을 열고 마음을 열고 주님께 나아간다. 나는 주께 속했다. 그 사실만이 나로 감사케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는 진리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