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1-14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아무런 소망도 없는 상태로 그발 강가에 이스라엘 백성 들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제사장 에스겔도 있었다. 절망 가운데 앉아있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에스겔에게 하늘이 열리고 환상을 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왜 하필 에스겔 이었을까? 그 장소가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 땅 바벨론의 그발 강가 였을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 수 없지만.... 도움말 처럼 '진정한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 한 분'이시다. 내가 아무리 발보둥 치고 힘쓴다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동역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내일 일도 알지 못하고,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는 내가 무엇을 안다고 자꾸 앞으로 나서려고 하는지.....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본 네 생물은 영이 어느쪽으로 가든지 그대로 따라가고 돌이키지 않았으며,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였다. 언제쯤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될런지. 그래도 절망하지 않는 것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 상황 바라보고 낙심과 절망 가운데 머물지 않고 주를 바라보며 나아갈 때 하늘문이 열리는 경험이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