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목) 에스겔 11장 1-13절

* 13절 :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스겔이 예언할 때에 악한 고관 중 한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부르짖는다.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에스겔의 울부짖음은 죄악된 민족에 대한 탄식이요,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애원이자 깊은 중보기도의 모습인 것 같다. 
자신의 잇속만 차리며 백성들을 멸망의 길로 이끄는 고위 관직자들의 부패와 타락을 보면 우리는 그들에 대한 분노와 정죄와 심판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의롭게 심판할 자격이 있을까? 하나님의 심판에도 에스겔처럼 우리는 그분의 긍휼과 자비에 기대어야 한다. 나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악한 세상에 대해서도 사랑과 자비로 반응해야하는 것이 예수 십자가의 용서와 은혜를 경험한 우리가 가져야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고 경험해서 아는 것이 다는 아니다. 지혜는 하나님께만 있다. 나는 오직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반영하는, 긍휼의 마음을 가진 중보기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판자가 되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 자리에 앉게되는 교만한 나를 버리고, 긍휼의 마음..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 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