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1:14-25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아닌 포로로 끌려가 버림받은 백성에게도 함께 하신다. 고난을 당할 때 누구나 한번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 생각했을 것이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도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 삶의 방향이 움직일때.... 얼마나 힘들까. 도움말에 '예루살렘에 남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곁에 있는 것이 복입니다' 라고 말한다. 고난은 나를 바라보게 만들고 하나님을 찾게 만든다. 고난이 싫지만 유익이라는 것은 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새 영을 주어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해 주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 고난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면 하나님은 그 마음 그대로 내버려 두시고, 행위대로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회복'에 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이 '회복' 이다. 하나님을 떠났던 자들이 돌아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삶을 원하신다.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내 삶을 이끄실 때... 원망하지 말자 묵묵히 울며 기도하고 나아가자. 내 안의 돌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기 위한 작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