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목) 에스겔 16장 1-14절

* 하나님께서 피투성이로 버려진 예루살렘을 거두어 돌보아 주시고, 결국 존귀한 자로 높이 세우사 화려한 영화를 허락하셨음을 에스겔에게 말씀하신다. 이는 곧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다. 내가 피투성이로 어둠 속에 버려져 갇혀있을 때 주님은 나를 찾아내시고, 당신의 피와 물과 땀.. 십자가로 날 덮으사 말갛게 죄를 씻어주셨을 뿐 아니라, 아무것고 아닌 나를 당신의 사랑 가운데 두셨다. 날 당신의 딸이라 말씀하시고 영광스런 주의 나라에 공주로 살아가게 하셨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나의 신분의 변화..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이것이 값없이 내게 주어진 은혜이다. 영적 고아로 태어나자마자 어둠 속에 버려진 나의 생에 빛으로 오신 주님...주님을 만난 그때 그 음성에 반응함으로 부터 나는 그분의 사랑스런 아름다운 딸이 되었다.
공주의 품격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있게 품위를 유지하며, 모든 환경과 사람, 삶을 사랑으로 품으며 살아가고 싶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의 이같은 정체성을 잊지말고, 내적인 넉넉함으로 주의 평강을 가지고 생명읓 낳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