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7:1-10

도움말에 '하나님의 뜻 (말씀)을 거스리고 스스로 벗어나려고 하면 상황은 더 악화될 뿐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눈에 보이는 강대국들을 의지하다가 결국 멸망하게 되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살아가다 보면 사면초가의 상황을 만나고, 아무리 돌아봐도 빠져나갈 구멍도 해결 방법도 없는... 갇힌 것 같고 묶인 것 같은 상황을 만난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상황은 점점 나빠지는 것 같은 환경... 돌이켜 보면 정말 힘든 과정이었기에 벌써 하나님을 떠났어야 하는데, 참 신기하게도 나는 오히려 믿음이 더 굳건해 지고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자로 성장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상황이 하나님이 나를 훈련하시고 교육하신 것이라고 믿는다. 이스라엘 도 하나님이 훈련 시키시려고 고난과 심판을 하셨는데 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웃 강대국들을 의지하다가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멸망했다. 아무것도, 어느 누구도 나의 도움자가 되지 못함을 깨닫고 나니 방법이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어느새 내가 그 환경으로 부터 빠져 나와 있었다. 아무것도, 어느 누구도 나의 도움자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고통이었지만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축복의 시간임을 깨닫는다. 어린 아이가 자라는 동안 부모에게 이런 불만 저런 불평이 많았지만, 성장하고 나니 부모의 사랑을 깨닫는 것 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어제 설교 말씀처럼 원망하지 않고 감사로 살아가기를 결단한다. 주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깨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