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7:11-24
유다의 마지막 왕이었던 시드기야는 바벨론 왕에 의해 유다의 왕으로 세워졌지만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분노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공격해서 멸망시켰다. 이것을 비유로 말씀 하시면서 '언약을 배반 하고야 피하겠느냐' 라고 반문하신다. 이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반하고 이방 우상을 섬겼던 것을 상기 시키시면서 '그가 내 맹세를 업신 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 즉' 심판하시겠다 고 말씀 하신다. 내가 하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가끔씩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는 것을 보면 '아~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구나, 하나님의 마음이 이러 하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너무 죄송하고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지를 조금 알게된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오해하는 것도 많고 오해하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도움말에 '그의 겸손한 백성으로서 높아지려 하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그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갑시다' 라는 말에 '아멘'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교만의 입을 닫고, 겸손히 나를 가르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잠잠히 묵상하며 나아가기 원한다.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고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늘의 능력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