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9:1-14
내가 가지고 있는 권력, 능력, 부와 지혜가 어디로 부터 왔는지를 잊어 버린다면.... 내 힘을 의지하다가 망할 수 밖에 없다. 진정한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는데, 하나님 보다 내 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없이 살려고 하는 교만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 사람의 힘이 얼마나 연약한지... 건강할 때, 소유하고 있을 때는 잘 모른다. 그러나 내가 직접 겪지 않아도 보고 깨닫고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청각 교육이 늘 내 주변에 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야 하는데, 오히려 더욱 더 스스로 나를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를 치고 더 많이 모으려고 힘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자. 수요 예배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셔서 마음에 기쁨이 있을 때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답답하고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은 상황에서는 내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쁨을 드려야 한다. 늘 하나님께 무엇을 받으려고 만 하지 말고, 은혜의 때에는 기뻐하고 감사하며, 고난의 때에는 나의 믿음을 보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아이의 신앙을 벗어나 하나님께 드리려는 성숙함이 나에게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만 바라보다가 낙심하며 멀리 떠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함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가고 친밀함을 경험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