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2:17-31

이스라엘 족속이 찌꺼기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온 땅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범죄하였다.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들도 반역하여 사람을 살려야 할 자들이 영혼을 삼키고 재산을 탈취하였다.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고 성물을 더럽혔으며, 사람들의 눈을 가리어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지 않게 함으로 하나님이 더럽힘을 받았다. 고관들은  불의한 이익을 따라 피를 흘렸고 선지자들도 권력에 합세하여 하나님이 말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였다. 백성들 도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학대하였다. 나라 전체가 누구 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심판을 유보하시기를 원하시며 돌이키기를 원하셨지만,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서서 중보하고, 성을 쌓으며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의 불이 떨어지게 된다. '내가 무슨 힘이 있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라고 말하지 말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 땅을 위해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예전이나 오늘이나.... 세상을 둘러보면 여전히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누군가 중보하며 기도하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은 오늘도 참고 기다리고 계신다. 남을 향해 손가락질 하다가 똑같은 죄를 저지르는 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중보자의 자리에 서 있기를 원한다. 성령님, 이곳에 오셔서 우리의 죄악을 태우시고 정결케 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