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9:1-21
교만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던 애굽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이었는데, 이스라엘은 갈대 지팡이 같은 애굽을 의지하다가 망하였다. 남을 도울 힘도 없으면서 교만하여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교만이, 남도 망하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다. 풍요로운 나일강을 바라보면서 '이 강은 내 것이라. 나를 위하여 내가 만들었다'고 망말을 하는 애굽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황폐하게 되고 사람들은 각국 나라로 흩어지게 된다. 교만하여 경쟁하고 감사가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 삼아, 주신 것을 감사로 받고, 함께 나누고 섬기며 살아가라는 단순한 원리가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점점 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로 올라가게 된다. 나를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하나님... 그 안에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믿음으로 받아 교만해 지거나 원망 불평하지 말고... 이 상황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섬기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