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금) 에스겔 32장 1-16절

*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게 한다는 속담이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애굽으로 인하여 강이 더럽혀졌다(2절)고 표현하며, 하나님께서 이를 멸하셔서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이 기름같이 흐르게 할 것이라(14절) 말씀하신다. 
한사람의 영향력.. 이것은 매우 크다. 많은 사람들, 많은 나라들에게 추앙받고 하나님께서 높여주신 애굽은 다른 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더욱 컸을 것이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극히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든 사람은 함께 어울려 지내고 교제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산다. 나이가 들면서는 아무래도 그 영향력이 자연스럽게 더 커지지 않나 싶다. 그래서 더 하나님 앞에 겸비하며 말씀앞에 순복하는 삶을 살아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년 노년을 지나면서 신앙 안에서 말씀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우리 인간이란 얼마나 편협하게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고집이 강해지면서 판단력을 잃어가는지.... 
하나님과 겨루는 자 되지 말고, 말씀이 내 경험과 생각, 세상에서 말하는 지식(상식)과 다르더라도 이해되지 않아도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며 진리로 나를 쳐나가는 삶을 살아야겠다. 오히려 어릴 때 순수하게 하나님 믿고 따르다가, 신앙의 연륜은 쌓여가나 자아를 죽이는 훈련을 하지 않을 때 그 말로가 너무 비참함을 늘 깨어 상기하면서 살아가야겠다. 오늘도 생활 속에서 말씀이 나를 이기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