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1-9
광야 40년동안 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을 이끌어 온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충격이었을 뿐 아니라, 가나안에 들어갈 소망을 잃을 만큼의 낙심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즉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은 계속되어진다는 말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에 보이는 지도자 모세를 의지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진정한 지도자는 하나님이셨음을 다시 확인시켜 주신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셨고, 하나님이 떠나지 않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사실을 아는 자는 사람의 지혜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율법책을 떠나지 않고 묵상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신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따르고 지키는 자 되기 원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9월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