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8-27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침묵하며 돌고, 7일 째는 일곱 바퀴를 돌고 그리고 큰 함성을 외치라고 하신다. 왜 이런 방법이었을까. 왜 매번 다른 방식으로 하실까. 그냥 하나님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 시키실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없지만 도움말에 '침묵하며 행진했던 6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믿음을 시험하는 인내의 시간이며, 여리고 거민에게는 성문을 열고 투항하여 살 길을 얻을 기회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행동이 없으면 믿음도 생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직접 하실 수도 있지만, 나의 행동을 통해 순종을 원하시고, 순종은 믿음을 키우는 것이다. 자꾸 '이해할 수 없다, 믿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여리고 처럼 기회를 잃어 버리는 자가 아니라, 라합처럼, 이스라엘 백성처럼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원한다. '기도하라' 하시면 그냥 기도하고 꾸준히 변함없이 기도하자. 상황과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말자.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 마침내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 원한다. 주님, 두려움 대신 순종의 힘을 주시고, 낙심 대신 감사의 마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