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9:16-27

자신들을 속여 조약을 맺은 기브온 주민을 살려준 이스라엘 족장들과 이스라엘을 속여 조약을 멪고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 주민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을 했기에 백성들이 원망을 하고 별별 소리를 다 했을 텐데도 하나님을 더 두려워 했기에 기브온 주민을 살려 주기로 결정한다. 기브온 주민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고 그 땅 주민을 다 죽이라는 명령을 듣고 그것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었기에 수치를 무릎쓰고 이스라엘 진영을 찾아왔다. 너무 쉽게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겼던 적이 많은 나에게 믿음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에게 믿음이 없다. 사람의 말에 의해 쉽게 흔들리고, 상황에 따라 두려워 하는  나에게 오늘도 믿음으로 나아가라 말씀하신다. 부흥회 강사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처럼 내가 주체가 아닌 하나님이 주체되어 '내가'가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시는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인생 길을 걸어가지만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조금씩 보면서 나의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됨을 기뻐하자. 오늘도 믿음의 길에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감사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