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화) - 
여호수아 9:16-27

여호수아는 기브온의 속임에 그들과 조약을 맺고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맹세했으므로 그 성읍을 진멸하지는 못한다. 회중이 족장들을 원망하여도 맹세를 이행할 수 밖에 없음은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였으리라..
진멸대신 그들을 종으로 삼아 살려둠의 의미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긍휼히 여기심을 받은자의 삶은 기브온의 어떠함으로 인한 잠깐의 건짐이 아니라는것을 도움말이 설명해 주듯 하나님의 받아 주심이 어떠한지를 묵상하게 된다.
감히 측량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임이 나의 삶속에서 느껴기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
언제나 기적과 같은 일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는 믿음에서 이젠 그럴지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을 기대해본다.
은혜안에 하루를 살게 하셨음에 감사한다. 진정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이 어떤것인지에 촛점을 맞추며 현실의 상황에서 나를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갈때 나에게도 기쁨이며 감사의 찬양이 될것임을 믿는다. 기브온의 위기는 죽임에서 살려짐이였듯이 나를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영원히 살려 주심을 믿기에 믿음의 선포가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으로 인한 감사로 더욱 하나님께로만 나아가는자 되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