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19 화,
여호수아 9:16-27

기브온을 보면서 나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진멸 당할 자가 은혜로 구원을 입은 나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입으로는 죄인이라 하면서 여전히 나는 진멸당해 마땅할 자 가 아니라는 교만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음을 다시 깨닫게 된다. 내가 죄인임을 온전히 인정할때, 은혜를 받아 마땅한 자가 아니라 은혜받을만한 이유가 단하나 없는데도 베풀어주신 은혜때문에 살아갈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할수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듣고 알고 깨달아도 또 제자리인 내가 참 어리석다 생각들다가도 정말 주의 은혜아니면 살수 없는 존재가 나 란 것을... 생각하게된다. 그 역시 은혜임을 기억하며 늘 가난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천국백성 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