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 여호수아 19장 1-23절

* 시므온 자손은 유다자손이 받은 기업 중에서 취하여 그들의 기업을 받았다. 이유는 유다자손의 분깃이 자신들에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9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과한 것은 없는지.. 
뭐.. 유학생 목사의 아내의 삶, 세아이들을 이국땅에서 키우며 사는 삶이 여러면에서 그리 넉넉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것들만 바라보면 그렇게 생각겠지만, 시선을 바꾸어 내게 있는 것들을 보면 넘치고 넘친다. 예전에 큐티모임을 마치고 집에 운전하고 오는데, 푸르르고 맑은 하늘과 빛나는 햇살을 보며 이은영 출세했네~ 라는 마음에 나혼자 피식 웃음지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차도 있고, 돌아갈 집도 있고, 공기 맑고 자연이 아름다운 미국 캔사스에 살고 등등.. 감사한 것들이 너무 많은 내 생활을 보게 된 것이다. 
지금 여전히 나는 하나님께 내가 누리는 것들에 감사하다. 이제 그런 감사의 넉넉함을 더 적극적으로 나누는 자가 되어야지 싶다. 영적인 나눔 뿐 아니라, 마음의 평안과 행복, 즐거움, 웃음도.. 그리고, 물질과 시간, 노력과 인내 그 모든 것들을 필요한 이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하겠다. 내 것을 지켜가는데 촛점 맞추지 않고, 다른 이의 필요를 보며 주는데 관심을 가지고 살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