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1-9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이스라엘의 정복 전쟁이 끝나자, 자신들이 이미 차지했던 요단 동편의 땅으로 돌아간다. 말이 쉽지.... 이미 차지한 땅에서 '나 몰라라' 해도 어떻게 할 수 없었을텐데, 자신들의 생명을 내어놓고 약속을 지켰다. 그들의 헌신으로 인해 정복 전쟁이 승리로 돌아갔고, 이스라엘이 분열되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었다. 공동체가 분열되는 이유는 자기의 감정과 욕심을 따르는 이기심 때문이 아니겠는가. 도움말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만 지속할 수 있는 복입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복은 순종의 삶을 살 때 오는 것이다.  순종은 훈련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한다. 작은 일에 나의 감정이나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지파에게 부탁하듯이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행하며,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근히 하고,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셨던 '넓은 마음'이 나에게도 있기를 기도한다.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임을 깨달은 자만이 나눌 수 있고, 참을 수 있고, 욕심을 버릴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고백하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