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1-11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된 루디아로 부터 시작된 가정 교회였고, 복음을 받은 첫 날부터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바울을 도왔던 교회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울과 함께 했고, 감옥에 갇히고 복음으로 인해 오해를 받던 상황에서도 바울을 믿고 도왔던 교회였다. 이러한 빌립보 교회를 바라보는 바울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 을 것이다. 바울의 빌립보 교회를 향한 기도는 '사랑이 더 풍성해 지고,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예수로 인한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것' 이었다.  <의의 열매 맺는 삶> 그 열매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신다. 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사랑이 풍성해 지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사랑이 풍성해 지기 위해 성경이 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고, 성령으로 지혜를 얻으며 진실한 삶을 살기 원한다. 나의 열심이 아닌, 순종의 삶... 나의 지식이 아닌 말씀의 지혜가 있기를 원한다.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더 풍성한 사랑을 주시고, 거짓없는 진실한 삶을 살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