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9:1-8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오랜 기간 동안 여러번 많은 고난을 받은 민족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고난과 고통 가운데서 도우시고, 해방하셨음을 확신하였고,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도움말에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고난으로부터의 면제가 아니라, 거듭거듭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 고난이 결코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는 약속입니다' 라고 말한다. 고난 가운데서 기도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만이 구원자가 되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기도하는 자가 믿음이 있는 자이다. 기도를 시작하는 일은 쉽지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기도하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가복음 18:8의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은 기도에 대한 말씀이다. 불의한 재판관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밤낮으로 호소함으로 문제해결을 받은 과부와 같이 하나님 앞에 응답이 없어도 끝까지 기도로 나아가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는 말씀이다. 세상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여 물러가게 하시며, 악인들이 묶어 놓은 줄을 끊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