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월) - 
시편 141:1-10

주께 부르짖을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구한다.
아침과 밤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자의 삶속에서도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입술의 문을 지켜달라 호소한다.
내마음이 악을 향해 달려 가지 않게 내가 앉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살펴 주의 도우심 가운데 살아가기를 간구한다. 더불어 항상 기도 하기를 쉬지 않는 다윗의 고백은 악한 길에 빠지지 않게 나를 지켜 주심으로 온전히 살아가도록 도와 달라 간청함을 본다. 지금까지도 여러 환란과 고통 가운데 함께 하나님 이심을 믿기에 나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대로 구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감사이다. 욥과 같은 고난이 닥쳐온다면 과연 나의 반응은 어떨까... "교회오빠" 라는 책의 저자 오은주 집사의 간증을 우연히 듣게 되며 고난을 통한 믿음의 모습의 성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당장의 고난 앞에서도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쉬운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고 내입술의 문을 지켜 주시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