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화) - 
시편 142:1-7

다윗은 자신의 원통함과 우환을 하나님 앞에 토로한다. 그의 당한 상황을 전부 다 알수는 없지만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는지는 조금 짐작만 해본다. 나의 아픔을 아무도 대신 할 수 없으며 나의 원통함을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토로 한다 해도 알아줄사람은 당연없을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좋은 상황에서만의 감사가 아닌 그렇지 않은 상황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훈련 시키신다.
"고난이 나에게 행복의 통로"가 되었음을 간증하신 어느 목사님의 말씀중에 정말.. 과연 난 그럴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셨다. 그리고 요즘 내게 닥친 여러일들 가운데 나의 입술이 감사로 바뀌어 가는 시간들이 됨을 돌아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잠시 머물러 주의 얼굴을 구하며 고치실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상황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