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1:10-21
에돔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형제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유다가 이방인에 의해 멸망 당할 때에 에돔도 물건을 강탈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갔으며, 패망을 기뻐하고,
고난을 방관했으며, 재물에 손을 대고, 도망하는 자를 잡아 원수에게 넘겼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너도 받게 될 것이다' 라고 하신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그래서 나의 감정대로 행하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나의 감정을 통제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할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기지 말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한 두 번 더 생각하고 기도하다보면
처음 가졌던 생각이 오해인 것을 깨닫기도 하고, 나의 못된 자아를 하나님 앞에 굴복시키는 기회도 갖게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의 생각을 아시고 나의 사정과 나의 마음을 아신다.
절대 억울하게 하시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믿을 때 나의 감정이 아닌 말씀에 순종할 힘을 얻는다.
나의 마음을 바꾸고 감정을 억누르기 보다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이 그 분께 통제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의 연약함을 바라보며 낙심하기 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하루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