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19 월,
말라기 2:1-16
듣지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저주 하겠다고 하신다. 그냥 이 말만 들으면 무시무시한 하나님 같지만 하나님의 가장 가까이에서 제사를 집행하는 누구보다 거룩해야 할 제사장들 이었기에 그들의 완고함과 교만함을 보시고 진노하신다. 그러나 여전히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바로 저주를 내려 멸하여 버릴수도 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은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분이시고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임을 알게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은 마음을 다 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것이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둔 자가 예배와 말씀을 멸시하겠는가. 거짓을 행하고 약한자를 학대하겠는가.
아버지는 겉으로 멀쩡한데 귀를 닫고 듣지 않는 완악한 자식을 바라지 않는다.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말씀을 따라 선을 행하는 자녀를 원하신다. 문제는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여 있는가 이다. 해야 하기에 마음없이 마지못해 행하는 종교 행위가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더 알고 그 마음과 같아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결단하고 기도하며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자녀로 성장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