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1-13

책망만 있는 사데 교회,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 명이 있었다. 나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이유가 환경이나 사람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핑계 대지 말고 늘 마음을 새롭게 하고 결단하고 돌이키고 나아가자. 사데 교회의 책망은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 는 것이다. 말만 반지르하게 하면서 삶은 말씀과 무관한 삶을 살아갈 때 죽은 믿음이 되는 것이다. 급하게 갈려고도 하지 말고, 안달하지도 말자. 그저 주어진 오늘이라는 날 동안 최선을 다하고 느림보처럼 느껴져도 감사를 잃지 말고 살아가자. 깨달은 대로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나에게도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열린 문'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연약함 모습이지만 주님을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힘 주시고 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