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수) 요한계시록 3장 14-22절
*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던 라오디게아 교회..그들은 세상의 부가 있었기 때문에 주님에 대한 간절함, 절실함이 부족했고, 내세에 대한 소망도 크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부함 자체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많다보면 자연스레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멀어지는 것이 대체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기 때문에 문제다. 그래서 부자되기를 좋아하지 말자라고 나 스스로에게 말해본다. 아이들에게도 최근에 기회가 닿아 이런 말을 해주었다. 다른 이와 비교하여 나의 없음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나보다 부요한 사람을 우러러 보는 삶이 아니라, 도리어 나보다 없는 자를 돌아보며 섬기며 사는 삶이 최고로 가치있고 감사한 삶이라고..
나 또한 그렇게 살기 원한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부자로 미지근한 삶이 아닌 주를 뜨겁게 사랑하는 삶을 택하며 아이들에게도 함께 그런 삶 살자고 초청하고 싶다. 뜨겁게..열심으로..내 힘이 아닌 하나님 사랑으로 살아가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