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목) - 
요한계시록 4:1-11

사도요한에게 보여준 하늘의 예배의 환상을 그려본다.  그 모양과 소리 만으로도 장엄함과 놀라움이 먼저 와닿는다. 능히 아니 감히 상상치도 못할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면... 그곳이 하나님이 계신 보좌와 천국을 경험한 것이라면 이땅의 것에 대한 미련을 조금 접을 수 있을까...
과연 그럴것이다. 여전히 이땅의 삶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으로 행한 말과 행실을 돌아본다.
지금 내게 있는 현실 앞에서 나의 삶이 어떠해야 할지를 돌아보니 얼마나 감사인가... 하나님 앞에 갈 준비가 되었는가 아니 되어 가는가를 살펴보자. 사도요한에게 천국의 환상을 통해 이땅의 삶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 하시는 것임을 귀담아 듣기로 한다.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시기에 또 돌아보며 돌이키며 말씀에 순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