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8:1-13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또 다른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아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린다. 향은 성도의 기도라고 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반시간 동안 하늘을 고요하게 만드십니다'라고 말한다. 때론 기도하면서 낙심하고 실망하지만 성경은 계속해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신다. 비록 내가 영적인 세계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말씀이 내 마음을 움직이시고 감동하시니 참 감사하다. 이 말씀이 다시 힘을 내어 기도할 수 있게 한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내용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과 심판 가운데에서도 인내하시고 보호하시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모습을 보게된다.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나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오늘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