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화) 요한계시록 9장 1-12절
*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이에 전갈의 권세와 같은 황충이 일어나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들을 심판한다. 그들의 고통은 죽고싶을 정도이지만 죽을 수도 없다.
오래 참으신 하나님은 이제 그 때가 차매 심판을 명령하시고 하나님의 인침받지 아니한 자들을 고통 가운데 벌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주님이 언제 오시느냐.. 더디오시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기회로 보지 않고 비아냥 거리면 이처럼 영원 형벌 가운데 놓일 수 밖에 없다. 이 때에는 핑계할 수 없다. 나의 선택이였기 때문에..
세상이 점점 편리해져 가지만 각박하고 여유없는 이 땅의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잃어가는 것이 다시오실 주님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재림신앙이 아닌가 싶다. 일상에 묻혀 주님 오실 길 예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을 잊은 채 사명에 대한 열정과 가슴 뛰는 마음이 식어버린 줄도 모르고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마라나타..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이것이 나의 믿음의 고백이 되어져야 하겠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라..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