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화) - 
요한계시록 9:1-1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 무저갱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보여지는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 부터 올라오며 전갈과 같은 권세로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을 해하라는 명을 받고 그들을 괴롭힐때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한다 한다. 
생각만 해도 그 고통이 어떠할지는 끔찍할 따름이다. 이러한 화를 그려지는 내용은 믿기 어렵고 알고 싶지 않고 무시한채 내 맘대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내 마음을 본다. 죽음 앞에서 다시 또 한번 내게 주신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한다. 그때가 오래지 않아 내게도 올것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엄청난 화를 면할 방법도 없다. 고난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심이다.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고 감히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