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금) 요한계시록 11장 1-13장
* 3-4절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권세를 주신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인데, 이는 하나님의 교회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 땅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이다. 아무리 작고 연약해도, 무너진 교회를 행해 세상이 비판을 해도 하나님의 교회는 살아 남아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여전히 소망이 있다. 점점 더 세상은 교회를 비난하고 무시하고 핍박하겠으나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그가 다시 살리사 하늘로 들어 올려질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주의 택하신 종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을 두려워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교회만이 소망이기에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주의 공동체에 붙어있어야 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