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주일) -
요한계시록 12:1-17
이땅에서의 삶이 오늘의 제목과 같이 "영적싸움" 임을 또 깨닫는다.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닌 영의 싸움 앞에 어떻게 준비 해야할까?
아이들과 주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로만 촛점을 맞추기에 거듭 강조했다. 어찌보면 세뇌를 시키듯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심겨 주고자 하는 욕심(?)에서 기도하기와 말씀 듣기를 강요하는듯 했다.
살아계신 하나님. 그 어떤 것보다 크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과연 믿고 있는것인지 안타까움에 바라본다. 이 세상은 어떻게든 믿는자를 삼켜 버리려 달려 오지만 나의 귀와 눈이 하나님께로 열려 있지 않는다면 준비 되어지지 못할것이다. 내가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음을 직시해본다. 사단의 공격은 무섭고 급하고 강하게 달려온다. 그렇다면 나의 반응은 어디에 어떠해야 할지를 매번 신속하게 예민하게 선택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하기를 구한다. 담대함으로 말씀을 전하는 자. 우선 말씀 앞에 더욱 몸과 마음을 드리고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살아내고자 한다. 기도와 말씀에 마음을 드리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