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1-10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실까... 왜 사탄에게 권세를 주시고, 성도와 싸워 이길 힘을 주실까. 참 이해하기 어렵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서 '구별'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내 모습을 알지 못하고 내 마음을 알지 못하지만, 어떤 사건이 생기면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를 알게된다. 어떤 공동체이든 편안할 때는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려움이 오면 두 부류로 분열이 되고 자기 색깔이 드러난다. 교회도 마찬 가지이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예수를 믿는 것도 아니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니다. 흔들어봐야 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드러난다. 심판의 날이 되기 전 나를 흔들어 주시고 내 안에 있는 더럽고 추한 것이 드러나게 하시는 것을 나는 감사한다.  물론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환란의 날에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면 오늘 믿음으로 이기고 나아가야 한다. 오늘 승리하지 못하면 내일도 승리하지 못한다. 오늘이라는 날을 허락하시고 또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이기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