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월) -
요한계시록 13:1-10
바다에서 나오는 한 짐승은 크고 무섭고 두려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런 짐승에게 부여된 권세로 이땅의 것들은 경배하고 사로잡혀 따르게 된다. 지금 이 세상의 모습이 아닐런지...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은 마음을 빼앗아 끌려가게 되고 점점 더 내생각에 편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보다 더 나의 마음을 빼앗는 것들이 바로 악한 영에게 지배받아 마음을 흔들어 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깨어 있어 사로잡혀 가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이럴때 내게 싸울 힘을 주시고 이길 권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말로도 동요되지 않으며 지켜야 할 믿음의 반석이 매일 세워져야 할것이기에 더욱 하나님의 마음의 말씀을 가까이 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