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9 목,
요한계시록 14:14-20
예리한 두 낫이 추수할 곡식을 거두고 심판의 추수를 한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면 천천히 하면 돼.. 라고 하며 미뤄두며는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려 내마음대로 무엇이 옳은가보다 흘러가는대로 휩쓸려 혹은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가게 되지만 그 순간이 당장 내일이라고 한다면 나의 삶의 태도와 행위는 지금 당장이라도 바뀔텐데...하는 생각을 한다. 믿고 알아도 나의 삶이 이렇구나... 매일 내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추수할때에 아무것도 건져지지 않을수도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 가 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내일 당장 주님 오신다면 나에게 무슨 열매가 있을까 지금 이라도 맺어가는 무언가가 있는가를 돌아보며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가 미루어지길 바라는 자가 아니라 추수를 기다리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