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목) -
요한계시록 14:24-20
마지막 때가 되어 추수할 것들을 추수코자 낫을 휘두르신다.
거두어야 할 열매로 살아가는 모습이 어떠할지에 대해 더 깊이 묵상한다.
죽음. 고난. 아픔을 허락 하시는 하나님 동일하게 이전에도 지금도 역사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나누며 나의 삶 영역에 진정한 하나님의 주인 되시고 우선 순위의 삶을 영위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마지막 심판의 날이 두렵고 떨림은 여전히 내게 준비 되지 못한 훈련 되어지지 못한 부분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기회들을 주셔서 만들어 가심을 인정하며 내려 놓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죽음 앞에서 끝까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찾아온 자들과 숨 쉬기 조차 힘드셨을텐데도 찬양 하셨던 고모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를통해 깨닫게 하심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어떠하셨는지를 보여 주심으로 그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확신을 나누어 주었던 남편과의 대화로 오늘을 살게된다. 은혜를 구하며 나의 힘과 능력과 의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힘입고 은혜의 자리에 머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