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1-21

백마를 타고 심판주로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충신'이고 '진실'이시다. 무엇이 진실인지, 누가 충신인지 알지 못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가기에, 그 이름이 충신이시고 진실이신 주님께 배워야 하고 물어야 한다. 그 가운데 머물며 살아가는 자,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지만 말고, 하나님 편에 서 있기를 소원해야 한다. 도움말에 나오듯이 이 전쟁은 순교한 성도와 땅에서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우리를 위한 전쟁이다. 나를 위해 싸우러 오시는 주님이 두려움이 아닌 감격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도 충성스런 삶, 진실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오늘 실패하고 쓰러져도 실망하기 보다 또 다시 기회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로 일어나 달려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 주님, 나를 다스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