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1-20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하다고 말한다. 흩어졌지만 모으시고, 상심했지만 고치시고, 상처를 받았지만 싸매시는 하나님... 별들을 이름대로 부르시은 위대하고 능력이 많으시고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내 삶이 승승장구 잘 나갈 때 뿐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하신 분이시다.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다리며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내가 잘 될 때 감사하고 기뻐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힘겹고 고난 중에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고 찬양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는 자만이 찬양할 수 있다. 내가 어려울 때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진짜 내 편이듯,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기뻐하지 않으시겠는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도록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 되기 원한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경외하고 신뢰할 수 있기에 더욱 알기 원합니다. 세상의 것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하나님에게 관심 없는 자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