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9:1-9

'새 노래로 하나님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 할 지어다' 라고 말한다. 왜 내 삶에 기쁨이 없고 힘겨울까를 생각하기 전에, 내 입술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기쁨은 내 안에서 생겨날 수 없다. 세상의 어떤 즐거움이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지.... 잠깐동안은 기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세상이 주는 기쁨은 오히려 나를 교만하게 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오히려 기쁨을 잃어 버리게 만든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 생겨나도록 사람을 만드셨다. 그러기에 엉뚱한 곳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찾으려고 헤매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때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먼저 찬양을 회복하자. 내가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얼마나 있겠는가. 내 대신 싸워주시고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미리 찬양하고 감사하자. 머리로만 '하나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입술로 고백하고 몸으로 표현하자. 오늘도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고 찬양이 가득한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