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4-25

하나님이 낮과 밤을 만드시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창조된 모든 것은 완벽하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도록 만드신 분도 하나님 이시다. 날과 해를 만드셔서 매일 아침 새롭게 하루를 맞이하게 하시고, 일년의 새 해를 다시 결단하며 새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질서를 따라 살아가면 되는데.... 사람이 자꾸 질서를 거스르려 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살아갈 터전을 허락하시고 그들이 서로 의존하면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게 하십니다'라고 말한다. 너무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조화'를 이루고 '만족'하며 '감사'로 살아갈 수 있을텐데...  남보다 더 갖고 싶고 더 행복해 지고, 더 높아지려는 마음이 창조 질서를 거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며 모든 피조물이 기쁨과 만족을 드렸듯이, 나의 삶과 나의 행동을 보시고 '좋았다'고 말씀하시기를 원한다. 올 한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날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