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6-2:3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다. 도움말에 '하나님께서 그 분의 형상을 담은 사람을 만들어 창조 세계에 두신 것은 사람을 <대리 통치자>로 삼으셨다는 의미 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위임 받은 자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신 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따지고, 내 기분에 따라 '했다' '안 했다' 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의미한다. 자꾸 배워야 한다. 더 많이 알아가야 한다. 깨닫고 고쳐 나가야 한다. 배우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고칠 마음도 없으면서 자꾸 하나님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어불성설' 이다.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성실' '꾸준함' '변함없음' 인것 같다. 내 감정과 환경에 따라 자꾸 마음이 변하고 말이 변하는 자가 아니라,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2020년에는 기쁨으로 주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늘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