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 창세기1:26-2:3
1:26-31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내리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사명을 주신다. 그만큼 사랑하시기에 사람에게만 특별하게 주신 권리 책임 다스리고 정복하라-하심을 다시금 감사로 생각해보게 된다. 자연만물을 질서있게 귀하게 여기며 말씀으로 다스리며... 하나하나 창조하시고 좋았다 바라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기를 원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 흡족해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뿐 아니라 만나고 또는 지나치고 심지어 불편한 대상까지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다 하시는 그분의 귀한 걸작품임을 기억하고 존귀하게 여기며 축복해줄 수있는 그 마음... 주의 긍휼하심을 사모하며 닮아가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2:1-3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다. 일 자체가 아니라 일의 열매를 누리는 것이 일의 목적이듯 하나님이 먼저 누리신 창조의 안식은 하나님이 피조세계에 주신 최고의 복입니다/ 창조의 방향이 질서와 채움이라면 창조의 목적은 안식입니다- 는 도움말들이 깊이 와닿는다. 의미없이 눈과 귀와 마음을 닫고 동굴로 들어가 숨어 쉬 는 것 이 안식이 아니다. Enjoy Rest! 평안으로 안식을 누릴 줄 도 알아야 함을 배운다. 열심으로 일 하는 것도 중요하고 귀하지만 동시에 하나님 주신 복을 감사로 누리고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닌 성령님 께서 주시는 평안으로인한 참된 마음의 안식을 얻기를 기도하고 간구한다. 그래도 순종하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순종하며 마지막때에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영원한 나라에서의 기쁨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