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1-24
노아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삶을 살았기 때문이고, 그 의로움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기 때문이다. 같이 일을 하고 싶은데... 나와 의견이 항상 다르거나, 대답은 잘 하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같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선한 계획을 가지시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함께 동역하기를 원하시는데, 말이 많고 변명이 많고 못하겠다는 말이 많으면 어떻게 같은 길을 가겠는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한 노아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요, 완전한 자였을 것이다. 내 감정을 접고 자아를 버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잠 16:32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내가 주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셔서 나를 다스려 주실 때에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가고 나서도 7일을 기다려 주신 하나님... 끝까지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기 원한다. 친밀함을 경험하고 더 알아가기를 원한다. 주님, 주 앞에 의로운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