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020 월,
창세기 10:1-32

노아의 후손 이 나열되면서 누구를 통해 생육과 번성의 복을 이어가게 하셨는지 알고 있지만 함의 족보가 가장 길고 세우고 건설한 흔적이 가장 많기도하다. 온땅에 흩어져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에대한 인간의 반응은 늘 이처럼 성을 쌓고 자신의 왕국을 만드는 일이었다고 도움말이 말해주는것처럼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내가 바라보는곳은 쌓고 세우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쌓고 세우는 일이 아니라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 말씀과 함께 더 넓게 넓게 퍼져가는일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렇게 보면 내가 세우려 했던것이 무너지고 흩어지는것이, 쌓아지지 않는것이 결코 복이 아니라고 할수 없다. 오히려 높이쌓느라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에 비하면 감사해야할 복인것이다. 쌓으려 고민하지말고 하나님께 묻고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길... 내인생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