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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10-32
노아의 아들 셈의 족보가 열거되며 비로소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이름도 대한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신다. 이에 가장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것이 바로 믿음과 순종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믿음의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의 등장은 할아버지 나홀과 아버지 데라도 빠지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의 삶 역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일조 하였음을 짐작해본다. 오늘의 순종의 모습이 쉬운듯 하지만 애쓰고 힘쓰지 않는다면 결코 쉽지 않은 세상의 삶인것을 알게된다. 나의 마음이 결단하였지만 세상 삶의 상황과 환경은 나로 하여금 타협하며 내합리화로 핑계거리를 찾는 일이 먼저가 되기도 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이 주시는 순종의 모습이 있어야 하기에 또다시 결단하며 가장 우선 순위를 찾아가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여정을 떠나게 되는 믿음의 조상들의 삶을 따라 힘겨워도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즐겨하며 샘솟는 기쁨과 감사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