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020 수,
창세기 11:10-30

셈의 족보와 데라의 족보가 나열되면서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지만 참 여러세대와 시간에 걸쳐서 일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분이심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왜 나에게 이런일이일어나는가, 왜 나에게는 이런일일 일어나지 않는가 에 초점을 맞추면 세상은 불공평하고 감사할일이 없겠지만 누구에게는 주신것을 누구에게는 주시지 않았더라도 이 모든것이 약속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믿음으로 받고 누림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심과 좌절이 아닌 기쁨으로 살아갈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돌아보면 감사하지 않을일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는 요즘이다. 현재를 살면서도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며 주신 소명을 다하고 때로는 이겨내며 믿음의 길을 온전히 걷는자가 되기를 기도한다.